학교 담장에 기댄 페인트 가게는 아래 고등학생들의 흡연구역입니다. 학교에서 강하게 단속하니까 학교에서는 보이지 않는 큰길 가, 페인트 가게 앞에서 떼를 지어 피웁니다. 주인도 속이 터질 겁니다.
그 앞에 서있는 작업하는 봉고차입니다. 딱 보는 순간 마샤에 나오는 늑대들의 구급차가 떠올라서 찍었습니다.
무선산의 생태계는 은근히 아직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따금 뱀도 보이고 고라니 똥도 보이고 자주 딱따구리 소리도 들리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두꺼비를 보았습니다. 거의 그렇듯 잘 잡아 놓고 녹화버튼을 깜박해서 좋은 부분은 놓치고 겨우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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