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곰퍼츠곡선'입니다. 보험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로선은 나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내가 만들어 넣은 것입니다.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여 그렸는데 인간으로 합하여 보려면 빨간선과 파란선의 중간, 그러니까 평균으로 보면 됩니다. 숫자라면 더해야 하겠지만 비율, 사망률이므로 평균이 맞습니다.
- 영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태어날 때는 1/300 부근이니까 3, 400명 중 한 명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 사망률이 제일 낮은 나이는 10세쯤입니다. 그런데 남여비율을 보면 뾰족하게 솟이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남자 사망률이 비교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고 17세쯤에도 상당히 차이가 남을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 100세에 근접했을 때 남여의 곡선이 일치하는 것은 그 때까지 살아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전체적으로 보면 태어날 때 많이 죽고, 10살 무렵 사망률이 제일 낮으며 이후로 사망률을 점점 증가합니다.
= 남자의 사망률은 항상 여자의 사망률보다 높으며 태어날 때와 100세에 근접했을 때 사망률의 차이가 거의 없고 제일 높을 때는 50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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