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노래 뿐 아니라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아름다운 맹세'랍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사랑이 어떤 맛이냐고 물어 궁금하다고 하면 잎사귀를 씹어 보라고 합니다. 그 맛이 사랑의 맛이라고. 다들 특별히 맛과 향이 좋을 거라 생각하고 씹어보는데 그 쓴 맛이 익모초와도 달리 쓰기도 하고 여운이 길게 갑니다. 꽃은 예쁘고 향도 좋습니다.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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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멸망의 빈 일부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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