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 갔다가 꽃들을 보면서 그 동안 내가 무심하게 살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꽃들이지만 올해 같은 꽃도 아니며 내 느낌도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불현듯 생각한 것입니다.
기생화로 기억합니다. 잘못된 기억입니다. 명자나무가 맞습니다.
버들강아지입니다.
벚꽃이 이렇게 진한 색인 건 처음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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