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 갔다가 꽃들을 보면서 그 동안 내가 무심하게 살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꽃들이지만 올해 같은 꽃도 아니며 내 느낌도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불현듯 생각한 것입니다.
기생화로 기억합니다. 잘못된 기억입니다. 명자나무가 맞습니다.
버들강아지입니다.
벚꽃이 이렇게 진한 색인 건 처음 봅니다.
- 肝=月(육달월)+干(방패 간)인데 月이 부수로 쓰일 때는 모두 신체의 일부를 뜻하며 그래서 '달 월'이 아니고 '육달월'이라고 합니다. 干이 '근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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