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럽 뿐 아니라 미국의 여러 주 공공도서관에 비치가 금지된 책입니다. 한국 사람들 중에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 사진으로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요. 이 책에서 말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누가 보아도 '어머니'를 가리키는 것이고 여성의 끝없는 희생을 미화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입니다.
학교에, 여기를 다니는 사람 중 한 명도 그런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 이 땅의 현실입니다. 나는 왜 말하지 않느냐구요? 덮어가며 살기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바로 잡는 건 다수와의 반목이더라구요. 모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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