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원자재의 가격이 올라서 소비자 물가 인상이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내막의 일부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국내의 대중적 품질의 원두커피의 가격은 1kg이 2만원이라고 합니다. 1kg의 원두로 6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하고 그래서 한잔당 원가는 330원이 됩니다. 그런데 원두의 가격이 최대 15%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잔당 가격은 38원이 되네요.
이 때 이런 계산이 실질적으로 커피 가격에 반영이 될 것입니다. 커피원두의 가격이 15%올랐으니 판매하는 커피의 가격도 최소한 15% 올라야 한다. 그러면 한 잔에 4천원하는 커피는 4600원이라고 올린다면 그 계산에 동의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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