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내가 공자를 버리지 못한 이유

   공자의 이름이 와 '구丘'인지를 찾아다니다 김용옥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를 못 미더워 하면서도 그를 계속 옆에 두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공자의 중심 사상은 '인'이라고 하지만 도올은 '호학好學'이라고 해서 원문을 찾아보았습니다.

子曰 十室之邑 必有忠信如丘者焉 不如丘之好學也. 자왈 십실지읍 필유충신여구자언 불여구지호학야.

공자 이르시기를 열 집이 있는 작은 마을에도 나()처럼 충실하고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반드시 있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사상적으로는 충돌이 많이 나지만 통하는 데가 있었던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