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번 주 일요일에 마누라 성화에 여행을 갔습니다. 단풍나무길이 유명하다는데 들어본 적이 없어 검색해 보니 비자나무 숲이 검색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라는 판단이 들어 가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오래 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낙엽이 우수수!!!!
거기서부터 절까지 간간히 교행로가 있는 외길인데 한참을 가니 절이 나왔습니다. 단풍나무 길은 그 길을 갈 때 있는 게 아니고 위의 느티나무가 있는 그 길에 있었습니다. 절은 삭축 위에 지어서 멋있긴 한데 위압감이 느껴졌습니다.
절 아래에 비자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꽤 오랜 나이가 느꼊비는 나무들이었습니다. 몇 개열매를 주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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