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산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덩굴식물인데 전에 공부한 적도 있고 사진을 찍은 적도 있었는데 폰을 바꾸며 버리고 이름이 내내 기억나지 않아 애타게 찾다가 몇 달만에 드디어 이름을 찾았습니다. 계요등입니다.
한자명 鷄尿藤에서 유래한 것인데 닭오줌 냄새가 나는 덩굴식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상처가 나면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확인해봐야죠.
옆 초등학교 정문 입구 계단. 꽤 여러 번 보았을 것인데 오늘에야 눈에 띄었습니다. 왜 윗부분에 고리 모양을 붙여 놓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해 되었습니다. 여기 난간이 있으면 아이들이 엉덩이 걸치고 미끄럼 타고 내려 오겠지요. 다치기 쉬우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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