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부엉이, 올빼미, 소쩍새

  살면서 몰라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지만 헷갈리는 걸 참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살짝의 고통인 것들이 있습니다. 학과 같은 새의 이름이 두루미인지가 어떤 땐 확신이 없기도 하고 고니가 백조가 아닌 백로인지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곤란한 건 부엉이와 올빼미가 같은 건지 다른지, 다르면 어떻게 다른지를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모르니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알아봐야 겠다고 한 게 한참 지나 다시 그런 질문에 마주했을 때야 전의 그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 되살아 납니다.
  다 다른 새라고 합니다. 각각의 종류도 여럿이구요. 그런데 그 이름들이 생물분류학 개념이 생기기 전에 붙여진 이름이라서 마치 사투리와 같이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다 'owl'이랍니다. 올빼미와 소쩍새는 철새이고 부엉이는 철새도 텃새도 있답니다. 올빼미는 깊은 산속에서 살고 부엉이는 주변에도 있어서 우리 눈에 띄는 것들은 부엉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주역 점을 치는 방법

   점을 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산가지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요약합니다. 0. 통에 50개를 넣고 시작.  1. 모두를 손에 쥐고 1개를 통에 넣고 49개로 시작. 2. 두 손으로 둘로 나눈다. 3. 왼 손의 위에, 오른손의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