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전 달리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1km쯤 됩니다. 이렇게 하고 퇴근한 뒤에 농구 40분쯤 합니다. 이것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화기를 두고 하기 때문에요. 오늘 산딸기 따러 은적사 중간까지 갔다 오니 이만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농구 대신 예교로 딸기 따러 가려고 합니다.
이 땅의 모든 권력은 경상도가 점하고 있는데 사투리마저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대로 하나씩 우리 사투리, 우리말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맹감입니다. 표준말로는 청미래덩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망개인데 지금 오로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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