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공부는 사활을 걸고 했습니다.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법을 모두 벤치마킹해서 나만의 공부법을 만들었습니다. 교과서를 완벽 마스터(몇 쪽 몇째 줄에 어떤 말)하고 요약을 합니다. 다음엔 문제집을 달달 풀고난 뒤 내가 예상문제 출제를 합니다. 반복하여 푼 뒤 너무 뻔한 것들, 공부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뺀 엑기스들만 남겨 시험 직전에 집중적으로 봅니다. 그 자료입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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