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4

트윙클 자목련

 



  며칠 전 아래 학교 선생님은 자목련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가 항상 궁금합니다. 예쁘다는 것은 대부분 상대성을 가지고 있는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꽃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 건 미모 대결에서 자신이 우세하다고 믿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고 생갈할까인 것입니다. 꽃이 예뻐서 찍는 거라면 꽃만 찍으면 되는 일 아닙니까. 함께 찍으려면 그 속에 들어가서 찍는 게 아니라 자신을 그 앞에 두고 자신이 중심이 되도록 찍어야 하는 것이구요.

  그젯밤 저녁에 자목련에 가로등불빛이 떨어지는 걸 보았는데 반짝거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련은 여려 보이지만 자목련을 품위가 있어보이는데 그게 반짝이니까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보였습니다.

2021-03-19

   聖 이 글자에 대한 해석들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모두 현대식 해석입니다. 어떤 사람은 '밑'인 '壬'을 '王'으로 해석한 경우도 있습니다. 말하는 것을 잘 듣는 왕이 '聖君'이라는 거죠. 

  중국고대사회(허진웅. 대만 사람)에 의하면 원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갑골문이 이렇답니다.


  두 개가 결합되어 있는 상형자인데 왼쪽은 입口, 오른쪽은 큰 귀耳를 가진 사람이 입을 굽어보고 있는 모양이랍니다. 잘 듣는 사람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잘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렵의 시대에는 소리를 잘 듣고 사냥에 능숙하거나 야수의 칩입에 대비하는 사람을 의미했을 것이고 샤머니즘의 시대로 오면서는 하늘(신)의 뜻을 잘 듣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이럴게 해석한 것은 웹상에서 보이지 않네요.

2021-03-15

작은 변화

   퇴근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든지 걷습니다. 버스 이용이 편하게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넣었습니다. 여수에 두 개의 버스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나중에 생긴 상대적으로 작아 많은 불이익을 받는 회사는 개념이 있는 회사입니다. 타보면 바로 느낄 수 있는 저상버스를 도입했습니다. 아주 편합니다. 나처럼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느낄 정도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기존의 버스가 많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전번 주에 탄 버스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보았습니다.


  버스 바퀴가 있는 부분의 의자는 많이 높고 그래서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바퀴부분에 불안정하게 대거나 바닥에 발이 뜬채로 있어야 하는데 창쪽 바닥에 발밭침을 놓았습니다. 사소하지만 사용자는 큰 편리함을 느끼는 거죠.

경쟁률 35:1의 의미

   이번 9급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35:1이랍니다. 계산을 대충하면 34명을 떨어뜨리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이없는 계산입니다. 5,662명을 뽑는데 198,110명이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198,110-5,662=192,448(명)을 떨어뜨려야 꼴등으로 붙는다는 거죠.

  내가 경찰대학교 시험을 봤을 때 220:1이었습니다. 올해는 84.66:1이었답니다.

검찰 개혁

   어제 국무회의 그의 발언을 듣고 그 때야 보이지 않았던 이 일의 내막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때려 잡으러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더니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고 지금은 혁명 아닌 개혁을 해야 한다고 에둘러 말을 하다 점점 상세화하던 그의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