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0

이사 글

  원한 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한겨레신문에서 나가라니까 여기에 다시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주소도 쓰던 거 뺏기고. 다시 이사 나가지 않기를 바라며 새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전의 블로그입니다. 쓸 순 없어도 읽을 수는 있답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몰라도.
blog.hani.co.kr/rnfma6

댓글 2개:

  1. 아쉽게도 지금은 볼 수가 없군요. 백업은 받으셨는지...

    답글삭제
    답글
    1.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업 받았고 정리 중에 있습니다.

      삭제

한 날에 보는 사계

   전에 원치 않는 화분을 억지로 키우면서 간간히 죽어 가는 것을 마음 아프게 생각했기에 내 고쳐진 삶에서는 살아 있는 것을 키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뜻밖의 콩란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돌산에 있을 때 교무행정사는 정말로 뺀질이였습니...